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 힘찬 출범

  • 저소득층 통합복지 체계 구축 양질의 서비스 제공


    구례군은 지난 4월 서기동 군수와 희망 복지 지원단이 참석하는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저소득층에게 통합복지 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의 힘찬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 빈곤예방을 목표로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통합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비롯해, 방문간호와 노인돌봄 등  방문형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 관리, 지역 내 복지관련 의견수렴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구례군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서비스연계계를 희망복지지원계로 확대 개편, 총 10명의 인원을 배치하였으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충원(신규4명), 행정직 재배치(1명) 등 5명의 인력을 군 과 읍․면에 추가 확대 배치하였다.


    또한, 2013~2014년까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명, 행정직2명을 배치하는 등 모두 11명의 복지인력을 늘린다. 이를 통해 읍․면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수를 현재 1명에서 1.4명까지 늘려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희망복지’가 군민 모두의 ‘행복복지’가 되는 날까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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