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 의용소방대, 수해복구 적극 동참



  • 구례군 산동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최근 집중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사업을 펼쳤다.


    19일 산동면에 따르면 산동면 남자의용소방대(대장 김이수)와 여자의용소 방대(대장 이공순) 40여명은 최근 집중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된 산동면
       내산리 김용식(46)씨 등 4명의 농가를 방문해 주택에 유입된 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재운 산동면장은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복구작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추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 대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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