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10주년 특집방송





  • SBS는 지난 2001년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을 되살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 대한민국 숲에서 자취를 감추는 듯 했던 반달가슴곰 19 마리를 생존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야생에 적응하는 전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한 10년의 기록 
    SBS 자연다큐멘터리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시리즈는 매 방송때마다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새로운 의식을 형성하며 전 국민들에게 반달가슴곰을 각인시켰다.
     SBS에서는 지난 10년 복원역사의 대서사시를 완성하며, HD 테잎 1,500권에 담긴 반달곰들의
    험난한 야생적응기를 총 정리한 SBS 창사20주년 특별기획 3부작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10년의 기록>을 공개한다.
    야생에서 반달가슴곰들의 동면 그리고 출산,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한 어미곰과 새끼곰의 죽음
    새로운 희망 등 지리산 희로애락이 담긴 리얼한 드라마. 그들을 지켜내기 위해 1년 365일 지리산에서 고군분투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팀의 눈물의 추적 산행기를 다큐멘터리 속에 녹여냈다.

    2010년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방송안내
    - 5월 30일 일요일 밤 11시 20분 다큐멘터리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 10년의 기록 1부>
    - 6월 5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환경의 날 특집방송 ‘반달아 사랑해’>
    - 6월 6일  일요일 밤 11시 20분 다큐멘터리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 10년의 기록 2부>


         방송내용

    **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10년의 기록  - 1부
    국민할아버지 최불암과 국민조카 왕석현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10년의 역사를 기억하다   
    2001년 새끼 반달곰 4마리 시험 방사 시작,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그리고 2010년 지금 지리산에는 모두 19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다
    결코 쉽지 많은 않았던 반달곰 복원 역사 10년,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연기 인생 40년 최불암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여덟 살 꼬마 왕석현이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그 십년간의 喜怒哀樂
    스토리를 들려준다.

    방사초기, 자연 적응이 낯설고, 쉬울 리 없었던 곰들의 이야기,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야생 곰들이 반가울리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하지만 십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과 곰들은 ‘자연’에서 공존하며 사는 방법을 터득했다.
    ‘첫 동면’ 그리고 ‘첫 출산’반달가슴곰의 놀라운 자연 적응 스토리....
    이제 지리산은 스무 번째 반달가슴곰을 ‘자연’에 돌려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나레이션 : 최불암
    방송 : 5월 30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 환경의 날 특집방송 <반달아, 사랑해>
    지금 지리산에는 19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다. 그리고 복원 10년째인 2010년
    20번째 새끼 곰 방사를 앞두고 있다
    곰들이 자연에서 스스로 번식하고 살아 가기 위한 최소 개체는 50마리.
    50마리 60마리 100마리가 될 때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현재 반달곰은 지리산이라는 ‘섬’에 갇혀 있는 상태다. 이들이 지리산을 넘어 덕유산, 속리산,
    설악산까지 자유로이 뛰놀기 위해서는 우리 설악산-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 중간중간
    끊어져 있는 10km 구간을 복구해 푸른 산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저명인사들과 톱스타들, 그리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인 참여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반달가슴곰 서포터즈를 결성!
    안성기, 이현우, 박한별, 소녀시대, 2PM 등의 스타들이 반달곰 복원 프로젝트를 위해 총출동했다
    명사들과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애장품, 직접 만든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은
    반달가슴곰 서포터즈에 가입한 일반 회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반달가슴곰 서포터즈 가입은 무료이며, 자연환경국민신탁 및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반달곰의 친구가 될 수 있다. 
    환경의 날 특집 <반달아 사랑해> 는  반달곰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리산 현장에서 녹화예정이며
    이 날 현장에는 ‘샤이니’ ‘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대대적인 ‘반달가슴곰 서포터즈’ 발대식이 마련되어 있다.

    -환경의 날 특집방송  <반달아 사랑해>-
    행사 녹화 : 5월 29일 오후 5시
    행사 장소 : 지리산 국립공원관리공단 남부사무소 앞 특설무대
    방송 날짜 : 6월 5일 오전 8시 40분

    -반달가슴곰 서포터즈 참여 방법-
    참가 방법 : 자연환경국민신탁 홈페이지 및 싸이월드 ‘반달이 미니홈피’에서 무료 가입 신청
    후원 방법 : 홈페이지에서 ‘ 도토리 후원’ 클릭


    **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10년의 기록 - 2부
    2부. 탤런트 이종원과 최지나, 반달가슴곰 ‘발신기 교체’
     그 숨 막히는 삼일간의 기록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
    멸종위기였던 반달가슴곰이 19마리가 지리산에 잘살 수 있기까지 ‘발신기’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못했다. 반달가슴곰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연결고리가 ‘발신기’인 셈.

    발신기는 반달곰의 건강상태, 임신상태, 그리고 위험에서 구하는 역할까지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무사히 잘 살 수 있도록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발신기 교체는 해를 거듭 할수록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다.
    탤런트 이종원과 최지나는 이미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등산 마니아.
    하지만 이번 지리산 촬영만큼은 일생일대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 말한다.
    등산로가 아닌, 곰들이 다니는 ‘곰의 경로’ 를 따라 추적해야 했던 삼일간의 지리산이야기
    6월 6일 일요일 밤 11시 20분 sbs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2부가 방영된다.
    나레이션 : 최지나
    방송 : 6월 6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 동화책 < 반달아 사랑해 >
    SBS 10년 대기획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제작진 유영석 PD 와 한소리 작가가
    지리산 엄마 반달곰과 아기 반달곰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 (2009년 방영된 /모정 편) 
    를 모태로 ‘엄마 반달곰의 사랑 이야기 - 반달아 사랑해’를 4월 21일 출간했다.
    봄이 되면서 눈이 녹아 물이 새어 들어오는 동면 굴 안에서 새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결국 탈진으로 숨을 거두고 만 어미곰의 헌신적인 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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