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1년 목재문화체험장 신규조성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



  •  - 폐교활용,  3.2㏊ 규모로 조성  2012년 오픈 -
       구례군이 5월 24일에 산림청의 「2011년도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대상시․군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실시한 목재문화체험장 신규사업 입지 및 타당성 심의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지원받아 총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은  목재문화와 목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과  목재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할 사업으로  2012년 개장을 목표로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효곡분교(폐교)일원에 3.2㏊규모로 목재문화전시관, 목공예갤러리, 체험공방, 세미나실, 3D영상관, 어린이놀이숲 등이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업과 시설은 내년에 있을 설계용역에 따라 결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2011년 하반기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의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효장수권역 및 사성암권역농촌개발사업 등의 잇따른 유치와 더불어  최근 한옥 건축 붐을 감안  한옥건축기능인 수요가 증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한옥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한옥학교도 유치할 계획이다.

    김정현 산림소득과장은 “남도내륙의 관광레저특구이자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아래 구례에 체험장이 건립되면 목재관련 교육은 물론  2012 여수세계박람회 및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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