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오이데이(5․2Day) 홍보행사 가져



  • 산소오이 주산지인 구례군은 2일, 오이데이(5․2Day)를 맞아 지리산 성삼재에서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오이와 오이음료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오이동동주 시음 및 오이소박이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례오이의 맛과 향이 우수함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구례군시설오이연합회(회장 박희석)에서 주관하고, 구례군, 구례농협, 산동농협, 농협구례군지부, 맑은물 농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또, 이날 오이데이를 창안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정근 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친환경 메카에서 생산되는 구례오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담백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고, 대도시 백화점, 대형마트, 도,소매상 등 탄탄한  유통 판매망을 확보해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효자품목이다“며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구례오이의 명맥을 유지하고, 그 명성과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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