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한국부인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 한국부인회구례군지회(회장 최동남)는 지난달 30일 구례고등학교를 방문, 올해 구례고등학교 입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자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부인회구례군지회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19년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만해도 무려 2천만원에 이른다.

    최 회장은 “요즘 농촌지역을 떠나 도시학교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웃들과 독지가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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