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저탄소 녹색성장 ‘나무심기’로 적극 동참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제65회 식목일을 앞두고 12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 산 123-7번지 일원에서 구례군청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적 수종으로 가치가 있으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산림욕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군은 나무심기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가장 기본사업이며, 최근 지구 온난화로 나무심기 시기가 매년 빨라짐에 따라 적기에 나무를 심어 조림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식목일 행사일정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공감하게 됐다“며 ”올해 나무를 심은 식재지역이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지역으로 조성돼 구례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지구온난화 방지 등 각종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나무심기를 적극 권장하고, 산지정화 활동은 물론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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