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구 사업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전국124개 특구중에서 곡성군 최우수-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9년 지역특구 사업평가」에서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특구가 전국 124개 특구 중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1억5천만원의 포상금과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특구는 지난 99년도에 전라선 폐자원을 이용한 농촌관광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섬진강 증기기관차 운영을 비롯하여 섬진강 레일바이크, 기차펜션, 아시아에서 가장 큰 1004장미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과, 기차마을 및 심청이야기마을 민간위탁 모범사례, 주변상가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지난 2005년 3월 30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224만명이 방문하여 그 중 164만명이 시설을 이용하여 44억 4천만원의 직접운영 수익을 올렸다.


    특히 2008년 12월 코레일투어서비스와 민간위탁을 체결하여 타 지자체의 폐철도 발생 등 주변여건 변화에 대한 경쟁력의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 하였으며, 홍보마케팅과 기차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전년 대비 87%의 수익이 증가되어 섬진강기차마을 제2도약 여건을 마련하였다.


    곡성군에서는 기차마을 지역특구로 지정을 받게 되어 그동안 관련법 규제에서 특례를 받게 되어 농촌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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