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건교육 경연대회 개최



  • 곡성군은 지난 4월 9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 실시한 행사로 실버체조 및 세라밴드 운동 등 전체 7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방문보건사업팀의 신바람 건강박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이론적인 보건교육보다 실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노인들의 신체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공을 이용한 놀이게임, 세라밴드 이용 근력운동, 스트레칭, 율동체조, 신바람 건강박수, 건강생활실천노래, 포크댄스, 건강한 밥상 행복한 생활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를 관람한 주민 김모씨는 “주민들에 대한 직원들의 애정이 녹아있는, 전 직원이 하나 되는 매우 감동적인 행사였으며 본인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수 곡성부군수는 보건의 날 기념사에서 “2008년 2009년 연속 보건사업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군민들을 보살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이날 보건사업 유공자 포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이기옥 흥복보건진료소장을 비롯하여 장관상 2명, 도지사상 2명, 군수상 6명 등 총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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