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유일한 줄 나룻배의 체험



  • - 고달면 호곡나룻터 줄 나룻배 체험 인기 - 
     
    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25일 호곡나룻터에서 “줄 나룻배 타기 체험”을 실시하여 이곳 나룻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이날 나룻배 타기를 체험한 관광객은 “옛 추억을 되새기며 자녀들에게 옛날 교통수단이 없어 나룻배를 타고 학교도 다녔을 것이며 또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읍내를 다녔을 것”이라며 매우 즐거워 했다.


    호곡나룻터에 있는 줄 나룻배는 옛날부터 그대로 사용되는 교통수단이며 곡성역에서 17번국도를 가다보면 침곡마을 앞 강변에 허허로이 떠있는 작은 나룻배는 섬진강에서 유일하게 한 대 뿐이다.


    노도 없으며 뱃사공도 없지만 강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는 나룻배는  마치 케이블카를 연상케 하며 이곳 섬진강 줄 나룻배는 강을 가로질러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