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교육 및 건강검진 실시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금년 6월말까지 추진되는 희망근로사업으로 기차마을 공원 조성사업 등 4개사업을 확정하고 참여자 101명을 선발하여 지난 3월2일 사업장별로 일제히 시작하였다.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층임에 따라 사업 개시 당일에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게 사업부서장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투입하였고, 매일 작업 시작 전에 일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인건강과 질병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15일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과 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참여자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실시한 검진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간장질환, 당뇨질환, 폐결핵 등 일반 검진과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암 검진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추후 추가 선발자에 대한 2차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참여자의 보건과 안전이 중요함으로 수시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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