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농자재 보조사업 단가입찰 실시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벼농사 친환경농자재 공급과 초기 병해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위한 단가입찰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벼농사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못자리 상토 13만포(5억2000만원)와 볍씨 소독기 50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 10일 입찰공고를 통해 3월 17일 참여업체와 대상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하면서 친환경농업 적기추진과 농가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입찰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2,350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농업인들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튼튼한 모 생산의 필수요소인 못자리 상토와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는데 볍씨 소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가보조사업에 대한 단가입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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