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사과,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 된다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친환경 사과생산을 위해 2009년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전략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를 생산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6일 대상농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후 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과 따뜻한 겨울이 지속됨에 따라 해충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늦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과원예 친환경 자재인 나무좀트랩, 노린재트랩, 교미교란방출기 등을 단계별로 설치해 농약사용을 최소화 하고 안정성 높은 사과생산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방화곤충을 이용한 수정율을 향상시켜 정형과율을 높이고 반사필름 피복으로 착색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수확 후 신선도 유지제 처리로 저장 사과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26명 30ha에서 생산된 사과는 곡성사과영농조합법인에서 사과 세척기를 이용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하고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제로 판매할 계획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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