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대박 조짐



  • -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7% 매출 증가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섬진강기차마을이 200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증가하여 지난 2월까지 93.7% 매출이 증가하여 1억6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렇게 매출 증가 추세가 높은 것은 관광 비수기인 1월, 2월 기간에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큰 이유로 꼽힌다.

      먼저 코레일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곡성 체류형 관광상품(내일로 티켓)을 내걸고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 결과 1,600여명의 숙박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1월에는 경인년 호랑이띠 고객과 대입수험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2월에는 연인 고객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곡성군은 밝혔다.

      또한 전국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4~5월중 확정된 것만 해도 상반기 중에 4,000명의 수도권 지역 특별열차 관광객을 모집하기로 하여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1,000여종의 다양한 장미 품종을 한데 모아 만들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장미원이 5월중에 완공되면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라면 2010년 당초 매출 목표액인 20억원을 훌쩍 넘어 대박을 떠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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