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9일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일자리 참여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6개사업장별로 오는 15일부터 시작하여 4개월, 6개월, 10개월 등의 기간으로 진행되며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들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도 곡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8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고향할머니 장터”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사업별로 곡성시니어클럽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및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웃음치료 전문강사 서치국 선생님을 초빙하여“웃음으로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겨우네 움추렸던 마음을 호탕한 웃음을 통해 맘껏 기지개를 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곡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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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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