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레저문화센터 3월 11일 개관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구)중앙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176억(소도읍개발사업비)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 5층 건물인 “곡성레저문화센터”를 완공하여 3월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할 곡성레저문화센터는 곡성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여가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설물이다.
1층에는 424석 규모의 공연장과, 공연과 학습 시간에 아이를 동반한 자가 아이를 맡기고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놀이방이 구비되어 있으며, 공연연습실, 분장실과 시설물을 관리하는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은 체력단련실(헬스장), 건강교실, 국악사물놀이방, 바둑장기교실, 노래방,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전시실이 있어 건강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고 요가스포츠 교실, 미용교실이 있어 강사로부터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층에는 정보화교실, 재봉실, 평생학습실이 있어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고, 대회의실(200석)과 소회의실(70석)이 있어 각종 강의와 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곡성문화원이 그동안 군민회관 부지내에 있다가 새롭게 이곳으로 옮겨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4층에는 최신식 요리교실이 있어 제빵, 한식 등 다양한 요리 관련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야외에는 옥상정원이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5층에는 곡성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또한, 레저문화센터 부지에는 다목적운동장 7,215㎡, 실내체육관 2,630㎡, 론볼장 312㎡ 등이 지난 2009년 8월에 준공되어 현재 많은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공된 레저문화센터 건물과 함께 군민이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월 11일 개관 행사는 곡성 3개 농악팀의 시가지 길놀이 공연, 공식 기념식과 더불어 수준 높은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축하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많은 군민과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곡성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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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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