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후배에 대한 선배의 희망과 사랑 나눔 실천

  • - 석곡중졸업생 이명수씨 고향 후배와 자매결연 -
     
      곡성군 석곡중학교 23회 졸업생 이명수씨(목사동면 공북리)는 지난 2월 22일 석곡면사무소에서 부모가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심기홍(무안체육중 2학년 재학, 석곡면 방송리)학생과 1:1 자매 결연을 맺어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결연 학생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석곡초등학교에서 수영 특기적성교육으로 전국소년체전 외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등 현재는 전남대표선수로 발탁되어 미래의 박태환 선수처럼 되기를 꿈꾸는 장래가 기대되는 학생이다.

      앞으로 이명수씨는 석곡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후배들과 지속적인 결연으로 물질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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