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삼기면마을연합회 15년째 장학금 지급

  • 곡성군 삼기면마을연합회(회장 박사차)에서는 지난 2월 25일 삼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삼기면마을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를 갖고 그 자리에서 삼기초등학교 졸업생 전원과 삼기면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생7명, 대학생 3명에게 총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삼기면마을연합회에서는 올해로 15년째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런 장학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만 239명에 이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추석과 구정 때는 관내 29개 경로당에 소주와 음료수를 전달해 왔고 지난해 4월에는 1500만원을 들여 “효 한마당 행사”를 추진, 경로효친사상을 모든 주민에게 전파하고 있다.

      삼기면마을연합회는 1994년 한국석유공사에서 석유비축기지공사를 추진하면서 희사한 5억5천만 원으로 설립 됐으며 삼기면 전주민이 참여하여 그 수익금으로 매년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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