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벼 대체작목 육성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논에 콩과 찰옥수수 등 토종 웰빙잡곡을 재배하기 위해 “벼 대체작목 확대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벼 대체작목 확대재배 교육은 잡곡 주 재배지역인 4개면(삼기, 석곡, 목사동, 죽곡)을 대상으로 2월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재배기술과 사업 안내, 사업 신청요령 등을 교육했다.

     곡성군은 쌀 수급안정화를 위하여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ha의 면적에 콩, 토종 웰빙잡곡, 찰옥수수를 확대 재배해 경쟁력 있는 잡곡을 쌀 대체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콩은 우리나라 유명 가공업체와 수매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토종 웰빙잡곡은 무농약 농산물로 생산하여 관내농협에서 일반 시중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하여 소포장하고 기차마을 전통시장 내 친환경인증 농임특산물 직판장에서 판매할 것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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