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팔팔마을 사업 설명회 개최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23일 의학의 발달로 군민들의 평균 수명은 연장되고 있으나 생활양식의 변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건강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지역사회 건강의 모태를 생활터인 마을에서 찾고, “건강장수 곡성 만들기”를 마을 중심사업으로 정착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건강팔팔마을 대표자 및 사업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사업추진경과 및 성과를 보고하고 2010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한 후 건강마을 만들기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건강팔팔마을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여론을 형성하여 공공기관에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공동체적인 사업으로 2007년 11개 마을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33개 마을로 매년 11개씩 확대 하면서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형래 군수는 격려문을 통해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은 외부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 및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더욱더 발전적인 사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건강마을 만들기에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고 있어, 주기적 간담회와 보수교육을 통해 대표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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