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부산물비료공장 기반조성공사 한창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석곡면 연반리 906번지 일대에 부지 22,453㎡, 건축면적 7,199㎡, 년 20,000톤 생산규모의 농축산물 부산물비료공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이 지난해 말 토목, 건축공사를 발주하고 금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장에서 불도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하여 부산물비료공장 설치 기반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부산물비료공장은 곡성군이 2007년 신활력사업으로 확정하여 2010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년간 국비와 군비를 합쳐 총 59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의 부산물비료공장 설립은 양질의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사용으로 쇠퇴된 토양의 지력을 증진시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장운영방안과 축분, 톱밥 등 원료수급계획을 4월까지 확정짓고 공장이 완공되면 시험가동을 거쳐 올 연말쯤 정상가동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산물비료공장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제품생산이 이루어지면 양질의 퇴비를 공급해 산성화된 땅을 되살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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