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건설사업 조기발주로 경제 활력

  • -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곡성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60% 이상 집행 목표로 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건설사업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 2월 초순까지 군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자체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하고, 곡성읍 월평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등 총 150건 36억원에   대한 현장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등을 완료하였다.


      이와함께 긴급입찰제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7일에서 40일 기간을 5일로 축소하고, 수의계약 범위를 기존 1인견적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하고 매칭펀드 사업의 경우 국비가 먼저 확보된 경우 우선 발주가 가능하도록 해 선금 지급 의무비율이 30~50%에서 70%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군은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 2월 4일과 2월 11일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1천만원 이상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 조기집행 발주대상사업 556건을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발주 등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최강수 부군수는 조기집행의 취지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실질적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업발주   대상 사업이 조기에 발주되어 상반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인허가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주문하였다.


    군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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