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레저문화센터 내달 11일 개관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곡성읍 읍내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맞은편에 군민들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곡성레저문화센터를 건립하여 내달 11일에 개관한다고 한다.


      레저문화센터는 (구)중앙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하여 지난해 1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176억(소도읍개발사업비)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30㎡의 건물로 곡성에서는 가장 큰 문화․체육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주요 시설로는 424석 규모의 공연장, 200석과 80석 규모의 회의실이 있다.  그리고 정보교육실, 요리교실, 미용교실 등 총 8개의 교육시설이 있고 노래방, 음악교실, 바둑장기교실 등 4개의 취미교실이 있다. 또한 헬스장, 요가실 등 5개의 건강교실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어린이놀이방, 옥상정원, 전망대 등이 있으며, 그동안 군민회관 부지에 있던 곡성문화원이 건물 3층에 새롭게 이전한다. 
      
    레저문화센터 부지에는 다목적운동장 7,215㎡, 실내체육관 2,630㎡, 론볼장 312㎡ 등이 지난 2009년 8월에 준공되어 현재 많은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공된 레저문화센터 건물과 함께 군민이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레저문화센터부지에 2011년까지 지상 3층의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여 청소년들이 문화․체육․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내달 11일 개관 행사에는 기념식을 마치고, 김덕수 사물놀이 등의 축하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계획이고,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공연과 강좌를 실시하여 군민이 행복을 충전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하였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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