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해 경인년에 독수리 한 쌍의 비상



  • 곡성군 석곡면에는 지난 5일 오후에 독수리 한 쌍이 관내 방송리에 날아와 휴식을 취해 탐조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경인년 새해부터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 독수리 한 쌍이 온종일 하늘을 날아
    길조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관찰하는 탐조객들이 가까이 접근하면 우아하고 멋지게 날아 도도하고 위엄있는 카리스마에 잠시 위협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희망을 상징하는 길조라고 눈길을 떼지 못했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후한 인심이 있는 석곡면은 흑돼지, 산 더덕, 월하시(곶감), 부추 등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석곡면 방송리 이장 신현대(60세)씨는 “힘있고 진취적인 기상과 개척자적인 이미지가 꼭 석곡면의 이미지와 맞아 아마 경인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며 새해부터 희망의 징조인 길조가 나타나 대한민국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건강 및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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