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목화를 이용한 관광 및 산업화 육성 나서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 공모사업에 목화 향토산업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2011년부터 30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사업신청을 통해 전라남도 향토산업 육성사업 1차 평가에 선정되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서면평가에서도 8개소 이내에 선정되어 현지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30일 최종 선정되었다.


    곡성군 목화 향토산업은 2010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문가팀으로부터 사업계획컨설팅 및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관,학,산,연이 참여하는 목화 향토산업 클러스터 추진사업단에는 곡성군과 옥과농협겸면지점, (주)에코웍스, (주)바이! 오코튼, (주)이츠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목화산업화를 위한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목화 향토산업의 본격화는 기업유치, 일자리창출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되며 다가오는 농업녹색경영 신성장산업에 저탄소녹색산업으로서 곡성목화를 이용한 유기농 천연염색 코튼산업이 국내,외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산업은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의 융,복합된 지역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통적인 농업자원외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향토자원 개발을 위해 관련 S/W, H/W분야에 투자된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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