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수 초청 강연 실시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이 곡성군청(군수 유근기)과 기관 간 협력 및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장 상호교차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7월 4일(목) 곡성군청 민선 7기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허성균 교육장이 ‘곡성사회와 곡성교육을 위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7월 5일(금)에는 유근기 군수가 곡성교육지원청에서 특강을 펼쳤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교육청 직원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여한 직장교육에서 ‘지역이 교육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곡성교육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유 군수는 ‘약팽소선(若烹小鮮)’을 화두로 “군림하기보다는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중요하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 직원들은 스스로 일을 한다.”며 “곡성 브랜드 가치가 수직 상승한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데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년들이 곡성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하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허성균 교육장은 “곡성의 아이들을 위해 이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곡성에 근무하는 교직원들 모두 앞장서서 곡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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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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