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다문화 프로그램 ‘즐거운 책 읽기! 책놀이’ 운영



  •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서용진)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공모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아빠, 책 권하는 엄마」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즐거운 책읽기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회관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 가정의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책 읽어주는 아빠, 책 권하는 엄마」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등 즐거운 책놀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독서를 통한 바람직한 가족관계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주여성의 컴퓨터 활용 프로그램 「능력자 엄마는 IT 전문가」과정은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상호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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