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곡성역, ‘제18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동상 수상

  • 아담하고 편리하며 청결해서 좋은 ‘곡성역 화장실’

  • 코레일 전남본부 곡성역 고객화장실이 행정자치부와 조선일보사,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공모전에서 동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화장실 이용 문화를 바꿔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되었으며, 국민의 위생상 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친화적인 화장실을 선정·시상하여 화장실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레일 곡성역은 기존 노후·협소하고 장애인 이용에 불편한 화장실을 사용자 편의 증진 및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한 개량사항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현대화(자동문, 센서작동 세면기 및 양변기, 경사거울 등),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절약, 간접조명 및 포인트 타일 활용으로 생동감 넘치는 실내 분위기 조성, 화장실 내 악취 제거를 위한 휴지통 자제 및 위생함 비치, 유아동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저귀교환대 및 유아 거치대 설치 등을 들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쉼, 힐링 등 국민행복 시대에 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역(驛)환경 조성을 통한 고객 체감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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