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친환경벼 재배단지 수확 시연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7일 입면 송전리 종방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한 의원,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을 했다

    벼 베기가 치러진 종방 친환경단지는 23ha의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단지로 평년이상의 작황이 예상된다.

    벼 베기가 끝난 후 유근기 곡성군수는 쌀 관세화, 출수기의 잦은 강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애쓴 농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경청했다.

    특히, 학교급식, 안전 먹거리, 생태계 복원 측면에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논에 볏짚환원과 녹비작물을 파종하여 지력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친환경농업은 저비용 농법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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