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완료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10월 6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해 76일만인 지난 12월 22일 매입목표 202,799가마/40kg를 매입 완료하였다. 


    전체 매입물량중 특등급 42%, 1등급이상 58%로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곡성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사전 철저한 건조조제 지도와  수매장마다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와 부녀회, 청년회, 농민회 등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가보다 일찍 나와 따뜻한 차와 음료를 준비해 농업인들의 추위를 녹여주는 등 훈훈한 수매장 분위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성군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지난해 5,453톤보다 2,659톤 늘어난 8,112톤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하였으나, 풍작으로 인한 농가 재고미곡이 많아 정부의 추가매입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며, 2010년도에는 남평과 온누리 2품종을 매입하고 2011년도부터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공공비축미곡 단일품종 매입 방침에 따라 온누리만 매입할 계획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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