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삼기면민의 날과 흑찰옥수수 축제 개최



  • 지난 19일 제7회 삼기면민의 날과 흑찰옥수수축제가 삼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삼기면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삼기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향우, 자매결연 기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에 이어 마을별 윷놀이가 펼쳐졌고, 우천으로 인해 옥수수 먹고 달리기 대회 등 체육행사는 생략하고, 흑찰옥수수 시식회가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기면은 ‘함께해요! 희망곡성’ 초록매실의 고장으로, 곡성선도품목인 매실을 선도적으로 재배하는 곳이며, 흑찰옥수수로도 유명하다.

    여름철 최고 간식인 흑찰옥수수는 특유의 쫄깃한 맛과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 특성으로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 삼기면의 인기 농산물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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