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진행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2층 소집단실인 채움늘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실무자, Wee센터 및 Wee클래스 교사 그리고 곡성교육희망연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영화치료 “스크린에서 내 마음을 읽다”는 곡성 관내의 위기청소년를 직접적으로 만나는 각 기관의 실무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매개체인 ‘영화, 미디어’를 이용해 청소년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보다 질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영화치료는 5월 8일에서 7월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영화치료의 이론과 영화치료를 체험에서, 직접 청소년에게 적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영화치료를 처음 경험한 참석자들은 “전에는 그냥 흥미위주로 영화를 보았는데 이제는 영화를 보면서 청소년과의 상담에 어떻게 적용할까 하며 볼 것 같다.”고 하는 등 대부분의 참여자는 영화가 상담에 적용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영화치료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직접 만나는 청소년에게 여기서 배운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청소년에게 실제 적용해보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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