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섬진강수계 11개 시군(남해, 하동, 광양, 순천, 구례, 곡성, 남원, 진안, 장수, 임실, 순창,)과 6개 관련 기관(영산강유역환경청, 전주지방환경청, 수자원공사섬진강댐관리단, 주암댐관리단, 익산국토관리청, 서부지방산림청)으로 구성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23차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회장기관인 조형래 곡성군수가 주재한 정기총회는 2009년 추진했던 사업 결산과 2010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총회였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각개적인 사업보다는 내년부터는 보다 큰 포괄적인 사업 즉, 광역연계(협의회 차원)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논이 다수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은 내년 7월 쯤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만들어질 전망이다.


      지방자치법 제142조 및 동법시행령 제48조에 근거하여 1997년 12월 26일 창립된 협의회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 보존과 환경행정사무의 공동처리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고, 그동안 섬진강대탐사, 섬진강체험수기 및 생태사진공모, 섬진강유역환경지킴이! 운영, 토종어류방류사업 등을 추진해 왔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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