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09년 문해한마당 행사 개최



  • - 제1회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졸업식 병행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12월 11일 지역 내 성인문해 학습자 400여명과 교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문해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 우수교사 공로패 전달, 학습 사례발표, 성과 시연 발표회의 순서로 진행된 특히 지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145명의 졸업식이 함께 진행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2006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곡성군은 초고령사회의 지역 여건에 따라 글을 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초등교육 수준의 한글 및 생활교육을 가르치는 성인문해교육사업을 평생교육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올해는 37개 마을 600여명의 노인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 우수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타 시군으로 운영사례를 알리고 교육과정을 넓히는 등 도 내 평생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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