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업경영인, 농정워크숍 통한 지역농업발전 모색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역농업의 핵심주체인 농업경영인회원들의 의식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장성군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군임원과 읍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특강과 토론회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에는 한마음 자연학교 남상도 목사의 농업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준비, 손한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정방향, 학사농장 강용 대표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회에서는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들이 제시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장수 회원은 무경운 무투입 자연농법 강의를 듣고 자신이 추구하는 농법이라며 개인적으로 추가교육을 받겠다고 하는 등 교육에 대한 참석 회원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농업경영인곡성군연합회 황철규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곡성농업의 전환점을 찾고 방향을 모색하는데 농업경영인 모두가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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