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면은 신종플루 예방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관내 캠페인을 지난달 26일 오곡면 소재지에서 이장단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주민의 30% 이상이 초 고령층이어서 전염병처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각별한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때로, 이에 오곡면에서는 지난해 12? ?개관한 오곡종합건강관리센터 내 공중목욕장 이용자 및 이장단, 관내 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자가수칙을 재강조하고 신종플루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과 진료방법에 대하여 철저하게 안내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각 상가를 방문하여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대에 게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