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면 미산1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주민쉼터 역할 기대



  • 곡성군 오곡면 미산1구마을(이장 조광한, 74세)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오곡면 미산1구 마을은 22가구 42명이 거주하고 이들 중 70세 이상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인 아담한 마을로,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은 물론 군의원, 도의원, 곡성군청 관계자등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미산1구 마을은 지난 1987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 군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약 50㎡ 규모로 지어졌던 기존의 회관이 오랜 세월이 지나 비좁고 누수 되어 주민쉼터 공간으로 부적합하였다.

    금년 군에서 사업비를 7000만원을 지원받아 오곡면 미산리 359-1번지에 84㎡ 규모로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을 산수건설(주)(대표 조월성)의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마치면서, 신축 마을회관이 대다수 고령 주민들의 건강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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