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한우 사육단계 축산물 위해요소 차단으로 안전축산물 생산

  •   - 한우 사육단계 HACCP 지정 시범 참여농가 5개소 지정 쾌거
      - 고흥군 유자골 한우 HACCP 지정으로 명품화 육성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난해 한우 사육단계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 관리(HACCP)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HACCP 기준원으로부터 4. 20일 지금까지 참여한 승명농장 등 5개소 전체가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청정 고흥의 장점을 살려 가축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오염원 등 모든 위해요소로부터 차단시설을 포함한 가축 사육환경 시설 개선, 위생적인 축사관리 및 기록관리 유지 등 종합적인 사육단계에서 안전축산물 생산을 지원했다.

    현재 전남에서 한우 사육단계 HACCP 지정 농장  9개시군 16개중 고흥군에서 5개소를 차지하여 안전 축산물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7일 25개 농장을 시범농가로 선정하고 30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09 유자골 한우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위한 발대식을 갖는 등 전국 최고 청정지역 고흥의 이점을 활용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 확대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