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차량 순회 운영

  •   - 의료 취약계층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예방위주 구강관리사업 펼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구강보건이동 진료차량을 구입 민간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에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역별 계층별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우식치아 충전, 틀니세척, 치주질환 등 개인별 상담과 다양한 구강진료를 하고 있으며,

    또한 구강보건실이 미 설치된 풍남초등학교 등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구강내 상태를 검사하고 바른 잇솔질 방법을 통한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고흥군에서는 1월부터 해피이동 봉사 및 찾아가는 마을 순회 진료 등에 구강보건이동 진료 차량을 운행 순회진료를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구강보건이동차량을 구입 유니트체어, 치과용 엑스레이, 구강카메라, 광조사기 등 의료 장비와 이동검진 기자재를 갖추고, 공중보건치과의사 9명, 치과위생사 10명으로 진료반을 편성해 순회 운영하고 있으며, 구강질환에 대한 조기관리로 치료에 앞서 예방위주로 전환 구강관리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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