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08 농촌활력증진사업“우수군”으로 평가 받아

  •   - 시상금 4억원은 농어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쓰여져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신활력 사업과 향토산업 육성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등 2008년도 농촌활력 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평가 받아 인센티브로 시상금 4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지평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신활력 지역 70개 시군과 비신활력 지역 58개 시군이 동시에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제1기(‘05~’07) 신활력 사업으로 유자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3년간 87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으며, 제2기(‘08~‘10)에는 전국 최초 우주항공산업과 친환경농업의 농촌어메니티를 관광산업과 연계시킨 Only-One(온리-원)퓨전 관광산업 육성에 87억 원의 신활력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 사업으로 친환경 쌀 생산단지육성, 친환경 한우개량 시범목장 조성, 유자 식품 바이오산업 육성 등 11건의 사업에 19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토산업육성 사업으로 유자부산물(오일, 파지)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식품신소재를 발굴하여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 전남도의 평가에서는 최우수 군으로 평가 받은바 있으며, 이번에 받은 시상금은 농어민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및 농촌활력 증진사업의 추진 체계를 재정비 하는데 쓰여 질 계획이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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