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안전성이 보장된 세계명품 유자차 생산교육 성료

  • - 일본 다카다향료(高田香料)주식회사 유키오하기(萩幸男)씨 강사 초청
    - 유자재배시 권장농약과 금지농약, 식품안전 기준에 대해 집중 설명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월 31일 고품질 고흥유자 재배관련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남)이 주관하여 일본의 다카다향료(高田香料)주식회사 유키오하기(萩幸男)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규모 계약재배농가와 친환경유자연구회 등 독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품질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약 안전사용교육은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에서 매년 고흥유자차의 최고 수출국인 일본의 식품안전관리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의 고흥 유자 품질안전지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유자의 안전식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자재배시 권장농약과 금지농약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갈수록 강화되어 가고 있는 식품안전 기준에 대한 엄격한 준수만이 유자차의 안정적인 수출신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고흥의 한성푸드와 두원농협은 고흥유자차 수출의 쌍두마차로 국제적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자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성푸드는 작년말 농식품부로부터 유자차 수출선도 조직으로 선정된 바 있어 앞으로 철저한 재배농가 지도와 품질관리를 통하여 보다 우수하고 안전한 유자차가 생산될 전망이다.

    고흥유자는 년간 6,000톤 가량 생산되는데 생과유통은 약 5%정도이며 나머지 95%는 모두 유자차와 과즙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유자차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홍콩, 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효자 농산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신장이 기대되는 고흥의 특산품이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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