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자리 창출사업 시행확대 추진

  •   - 공공부문 7개 분야 1,100여명 채용, 87억원 지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사상 유례 없는 경기침체에 대한 양질의 생계형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정부 생활공감 정책 일환에 따라 사회적 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추가예산을 편성하는 등 군 차원에서의 자발적인 고통분담과 돌파구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서민경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공무원 성과상여금과 일회성 행사성경비, 해외여비 등의 불요불급한 예산 5%를 삭감하여 공공근로사업 인력증원 및 숲가꾸기 조성,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 등에 대한 예산을 대체 운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고

      공공근로사업 2억원을 추경 예산확보하여 기존 42명의 고용인력을 65명으로 증원하고 연말까지 5억 5천여만원을 공공근로사업비로 지원 할 방침이다.

      또한 2차에 걸쳐 공공기관 행정인턴제 15명과 숲가꾸기사업 131명,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62명, 저소득층의 자활근로사업과 환경정비사업 등 공익 및 복지형 분야의 노인일자리 사업 837명 등을 선발하여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가사, 간병도우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등 바우처 사업 30여명을 포함한 공공부문 7개 분야 일자리에 1100여명을 채용 연말까지 87억여원을 지원 할 계획으로 있다.

      그밖에도 고흥군은 지난해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체로 사회적기업 사랑나눔이로 선정되어 1년간 30명의 고용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3억여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단기간에 그치는 일자리를 만들기보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만큼 각 부처별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시책을 파악하고 확대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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