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기관 지정

  •   - 새마을운동 고흥지회내에 다문화가족의 새로운 쉼터 마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1일 새마을운동 고흥군지회(대표 류형식)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지정서를 교부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글로벌시대의 도래에 따른 다문화가정의 증가(2008년말 현재 285가구)에 발맞춰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교육·상담·문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2008년 3월에 개소했다.

    2009년부터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문화가정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전문 위탁기관으로 새마을운동 고흥군지회를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서 이주여성들의 한글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새로운 쉼터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우리지역 다문화가정 중에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이 많으므로 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지원해줌을 물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빠른 시일내에 우리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당부”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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