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9味 요리 아카데미』작품전시회 및 수료식 개최



  •   - 삼치강정, 유자향주 양갱 등 개발음식과 전통요리 실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월 15일 고흥군을 대표하는 9味 요리 개발전수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9味 요리 아카데미』작품전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 18일부터 올해 1. 15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연구관에서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9味 요리 전문지식 이론과 실습교육을 했었다.

    고흥의 9가지 맛인 참장어, 낙지, 삼치, 전어, 서대, 굴, 매생이, 유자향주, 붕장어를 이용한 개발 요리와 전통요리를 토대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선희 조리학박사를 모시고 삼치강정, 참장어 커틀릿, 유자향주 양갱 등의 개발음식과 매생이 떡국, 낙지찜, 굴무밥 등의 전통요리 실습을 했고, 한국음식의 특징, 반상차림, 식사예절, 전통상 차림법, 테이블세팅, 혼례상차림, 제례상차림 등 이론 교육이 있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향토음식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자를 이용한 음식 13종을 발굴 자료화하였고, 2007년과 2008년에 고흥의 전통음식과 9味 요리 발굴 및 전시 홍보했으며, 2008년부터 2010까지 3년간 9味 요리 아카데미 운영과 책자발간 등을 통해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9味 요리 아카데미 등을 통해 고흥의 전통음식 발굴, 새로운 요리 개발, 교육을 통한 보급 및 자료화,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상품화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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