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컨설팅 개최

  • 숭실대, 전남대 교수 등 최고 전문가 구성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9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17-3)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해 2020년 4월에 수립한「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심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 팀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 추진단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담당자와 숭실대, 전남대 교수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구축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고흥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의 분석 및 실행, 고흥군의 지역특성, 인구유형, 읍면 조직모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의 민간 대표, 보건소장, 방문진료팀장,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각 팀장,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의 컨설팅은 고흥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역(마을)복지계획, 지역복지 방향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심화 컨설팅에 참석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한 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잡·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계획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에 있어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고흥이 되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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