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우호교류 도시 곡성군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펼쳐

  • 곡성군 고달면 비닐하우스 작물 재배단지 피해 현장 복구활동



  •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지난 14일 최근 8월 1일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를 입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곡성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송영현 의장은 “예기치 않은 유래 없는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번 재난에 더욱 마음이 아프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함께한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지 주민들을 위로 하였다. 

    또한, 이연숙 의회운영위원장은 복구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고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지만 폭우피해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곡성군민들이 아픔을 딛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고흥군에서도 50여명의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곡성군 수해 복구 현장에 파견해 복구활동에 힘을 보탠 가운데, 고흥군 의회는 33°c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곡성군 고달면 비닐하우스 작물재배단지 폭우 피해현장에서 곡성군 의회 공무원들과 함께 복구활동을 쳤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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