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제1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고흥군의회(의장 함채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16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한달간의 회기를 마감하였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200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정질문과 답변,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군수제출 조례안 35건이었다.

    그리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김옥래, 김영길, 신태균, 김주식, 김의규, 차성자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영길 의원을 호선하여 심도있게 운영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15일 부터 12월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열악한 우리군의 재정형편을 감안한 주민복지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전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심의를 하였으며, 총 예산 규모인 3천8백3십8억 중에서 의원 해외연수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 17억6천8백8십만원을 삭감하여 취약지개발비에 계상하는 등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최근 이슈되고 있는 목포~광양간 고속국도 건설사업에서 제외된 고흥 나들목 설치를 관철시키고자 고흥 나들목 설치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깅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심의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군정 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5건과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특히 김주식 의원 등이 발의한 고흥군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하여 각각 원안대로 의결하는 등 그 어느 회기보다 알차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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