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고흥 남열리 하강레저시설 긴급구조 안전대책 수립”



  • 고흥소방서는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하강레저시설(일명 짚트랙)이 개장함에 따라 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짚트랙은 2020년 7월 17일(금) 고흥군 영남면 우주발사전망대 일원에 총연장 1,520m(단일 4라인)의 하강레저시설이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시설 개장에 따른 일일 이용객 급증으로 운행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고 유관기간간 협업을 강화하여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확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안전대책으로는 다양한 사고를 가정한 현지 적응훈련 및 안전요원 교육, 유관기간 통합대응 협업시스템 구축, 기상특보 발령 등 취약시기 기동순찰 확대 등이다. 

    고흥소방서는 “맞 바람에 따른 목적지 미 도착시 근거리는 자체 시스템을 이용하고 구조하고 원거리는 도착지 진행요원이 역 방향으로 와이어를 타고 이동·접근하여 구조하고 와이어 탈락 및 부주의로 인한 추락의 경우는 관계자 매뉴얼을 통하여 초기대응하고, 소방–해경 합동 대응을 통한 초등조치 및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교육 및 시설점검 교육을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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