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 6월 상시프로그램으로 재개

  • 매월 8개 프로그램 상시운영 및 장난감대여․나눔터 등 운영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공동육아 나눔터를 6월 상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재개 했다고 밝혔다.

    금번, 6월 상시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세모네모 알록달록 종이공예 등 아이들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에 주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지원센터 내 설치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1,550여명이 이용 하였으며, 엄마와 함께 오감이 쑥쑥 등 7개 프로그램(36회) 및 꿈을 향한 여행 등 가족품앗이 프로그램과 장난감 대여․나눔터 운영으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돌봄 공동체 확대를 위해 도양공동육아나눔터를 오는 24일 오픈할 계획이며, 전담 직원 외 시간제 추가 인력 배치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추어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이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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