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 상황실 설치운영 및 회계업무 담당자 회의 등 거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폭락, 수출난조, 내수부진 현상과 함께 경기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실업문제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에 대한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조기집행 추진실적을 각 실과소로부터 매월 28일까지 받아오고, 미발주 사업에 대한 사유 및 대책을 검토하여 부진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유를 파악 대응방안을 강구하였다.

    그리고 10월 5일에는 군청 재무과내에 지방재정 조기집행상황실을 설치하고 신속한 예산・자금배정 및 자금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으며 점검회의를 격월 1회로 정례화하고 재정집행상황 파악 및 시책 추진 애로사항에 대안을 협의 반영해 오고 있다.

    또한 10월 21일에는 회계업무 담당자 회의를 거쳐 신속한 예산배정과 자금 조기집행을 당부하고 나아가서는 부진한 실과소를 공개할 계획으로 독려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2008예산 5,333억원중 51%를 집행·확정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는 예산의 80%인 4,267억원을 원인행위 확정하여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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